작년 말 부산 동해선이 울산 태화강까지 연결되었습니다.
부산안에서 2500으로 1시간 16분 걸려서 울산가는게 가능하다니!
란 기분으로
타러가봤습니다.
전 거제에서 탑승했는데요.
서울 지하철 1호선 경기 북부쪽 느낌이 나는
느낌은 기분 탓이겠죠.
중간에 바닷가 풍경이 옆으로 보일 때는 한번 내려서
바다 걷다가 갈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끝까지 가볼려고 종점까지 가봤습니다.
는 저 같은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는지 제법 많은 분들이 종점까지 가시더군요.
간김에
울산 근처도 슥 보고왔습니다.
태화강역.. 여기서 바로 무궁화도 탈 수 있더군요.
바다 풍경이 보이는 전철을 타 보신 적 없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
타고 동해 바다 바로 옆 역에서 내려 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