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8일 일요일

김해 스탬프투어 체험

부산 옆동네의 김해시에는


시 차원에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7년 1월 8일 현재 다녀왔을때의 기념품 증정 목록은

스탬프 7개에 연필 3개 혹은 볼펜 3개의 문구 셋트

8~14개에 성인용 교통카드 또는 손수건

15~21개에 수첩(안에 포스트잇과 볼펜이 포함된 구성이더군요)

21개 이상 어린이 청소년용 교통카드였습니다.

스탬프 투어 용지는 부산김해 경전철 박물관역 하차 후 2번출구에서 

걸어서 100미터 조금가면 나오는 

김해시 종합 관광 안내소(055)338-1330에서 받으실 수있습니다.


멀리서 찾아가시는 분이라면 공항 이용 시 

부산에 있는 김해 공항에서 공항역 승차 후 26분후 박물관 역에서 하차하시거나


기차 이용 이시라면 기차 구포역에서 하차후 부산 지하철 3호선인

구포역에서 승차 후 대저역에서 환승 후 박물관역 까지는 32분 걸립니다.


김해시의 장점(?)이라면

주요 관광지들이 몰려있다는 것과 대부분을 무료로 관람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사진에 표시 되지 않았지만 김해 국립 박물관

수로 왕비릉, 김해도서관(?)

그외에도 스탬프 투어에 나오는 동상동 칼국수타운, 글로벌 푸드 타운등이

위의 지도 안에 들어 있습니다.

일단 여행의 시작은 오전 중에 부산 김해 경전철내부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것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필요합니다.)

박물관 하차 후 



이러한 길을 지나면


김해 시민의 종을 볼 수 있습니다.

연말이나 행사때 이 주위에 김해 시민들이 모여서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 시민의 종 바로 옆에 김해시 종합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경전철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 

바로 스탬프 하나가 붙여진 스탬프투어 용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코스로 가면 대성동 고분 박물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메인 전시관이 리모델링 관계로 열려있지않고

지하의 조그마한 전시장만 관람가능하였습니다.

이후 10분을 걸어서 회현리 패총을 간 뒤 다른 곳으로 갈지


8분을 걸어서 민속 박물관으로 갈지를 결정해야 했는데


벌써 많이 걷기 싫어져서 바로 김해 민속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아, 그리고 옆의 수릉원에서는


구지가에 나오는 아홉개의 거북이 알을 형상화한 장식물이

구지봉에서 그리로 옮겨 갔다고 하니 보실분은 가셔서 보시고 

민속 박물관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옛스러운 물건들과 김해의 탈놀이의 탈들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걸어가면 한옥체험관이 있습니다.

그냥 들어가서 구경하는것도 가능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이후 구경을 끝내면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수로왕릉으로 갑니다.



커다란 봉분과 건물들이 나옵니다.

쉬엄쉬엄 산책하면서 다 보시면 점심 무렵이라 


이렇게 길을 따라 올라오신 후 


이곳의 외국인(?) 가게에서 식사를 하신 후 

영수증을 꼭 챙기시면 됩니다.

도착 지점 근처에는 동상동 칼국수 타운이 있으므로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김해의 스탬프 투어에서 아쉬운 점이 여기였었습니다.

글로벌 푸드 타운은 영수증이 스탬프 역할을 

동상동 칼국수 타운은 인증샷이 스탬프 역할을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외국인 문화 상권들을 더 챙겨주는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었습니다.

둘다 인증샷으로 했거나 둘다 영수증이었으면

지역 문화 거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구나 라고 생각했을텐데

둘이 차이가 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따라 올라가는 길과 저곳에서는 외국인들이 많이 있어서

가실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후는 수로왕비릉까지 가는 길입니다만

20분가량을 걸어가야함으로 버스나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실거면

이용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가는 길 중간에는 별다른 볼거리 없는 평범한 동네 풍경이었습니다.



수로왕비릉에서 김수로 왕이 탄생(?)한 구지봉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해당 코스를 통해 내려가면 다음 목적지인 김해국립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국립 김해 박물관 옆에는 전시회 같은 것을 자주하는

가야누리라는 건물이 있어서 가셨을때

괜찮은 전시회를 한다면 한번 가서 구경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왔을 때 글로벌 푸드 타운에서 음식을 안먹었을 경우에는 

옆의 공원도 구경하면서

김해 문화의 전당에 둘러서 스탬프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바로 가셔서 상품을 수령하셔도 됩니다.



제가 받은 스탬프 투어 상품입니다.

김해 경전철이나 버스는 수도권에서 사용하던

일반 교통카드로도 이용가능해서 

받은 교통카드가 특별한 교통카드라거나 

그런건 아닌 일반적인 캐시비 카드와 같이 충전해서 사용가능합니다.

김해시는 환승 제도가 잘되어있어서 경전철 하차 후 

30분 이내에 버스 승차 시 요금 할인이라던가

경기도 권의 버스 이용 구간만큼 할증이 붙는 시스템이 아닌

그냥 기본료만 나가서 하차 시 환승을 안할 경우 

카드를 찍지 않고 하차해도 되고

카드를 찍고 하차 시 30분 이내 같은 번호가 아닌 일반 버스 일경우

무료 환승이 가능했습니다.

이게 아마 버스 3대까지 무료라고 합니다.

이러한 점을 활용해서 다른 곳의 스탬프도 찍을 수 있을 듯합니다.

물론 고 노무현 대통령 생가는 해당 관광청에서

 대중 교통으로 최소 1시간 40분이상 걸리는 코스라 

이런 당일치기 코스로는 힘들듯했습니다만

해당 스탬프는 날짜 제한이 없다고하니 

가실 분은 미리 스탬프를 받아두고 다른 날에 별도로 가셔도 될듯합니다.

2017년 1월 5일 목요일

샤오미 차량용 충전기 겸 블루투스 수신 FM 트랜스어쩌고 용 로이드미 사용기


왼쪽이 일반 샤오미 USB 충전기 (인터넷 판매가 만원 이하)

가운데가 샤오미 로이드 미 입니다.

해당 꼭지 모양이 둘이 다른데 둘다 꼽히기는 합니다.



사이드 브레이크 옆의 잭에 두가지를 꼽아 봤는데요.

일반이 그냥 핏하게 꼽혀서 사용되는 반면

로이드미는 꽉 꼽았을 경우 불은 들어오는데

동작이 이상해서 약간 덜(?) 꼽은 상태로 사용해야했습니다.

물론 핸드폰에 연결되어 동작은 되었으나

이게 안전턱같은데서 덜컹할때마다 연결이 꺼졌다 다시 켜지는...

.....ㅠ

USB 충전과 블루투스장치가 안 구성되어진 차량에서

블루투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으나

저런 사항들을 고려해야할 것 같습니다.

알리에서 호환 잭이 있나 검색해봐야겠네요.

이하 사진은 로이드미 이전 버전때 찍어둔 폰카사진입니다.

 저때는 로이드미의 장비 명칭이 이상한 중국어로 떴었는데

알리에서 구매한 S2? 버전은 영어로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