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9일 월요일

픽셀 2 (구글카메라) 인물 사진 후기 (in 지스타 2018)


2018년에 열린 지스타에 가면서 핸드폰으로

이런 저런 모드를 실험해보면서 모델들을 찍어봤습니다.

윗 사진은 인물모드로 원거리에서 찍은 

넥슨 부스 안내 하시는 분들 사진입니다.

이렇게 멀리서 초점이 잘맞으면 특정 사람들만 나오지만


이건 엘지 부스의 안내해주시는 모델분들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은 세븐나이츠2 부스의 모델분들입니다.

위의 2가지 사진처럼 

뒤에 사람도 많고 어수선한 환경에서 사용하면

딱 원하는 모델분들 말고도 다른 얼굴들도 인식해서

원하는 형태의 사진이 아닌 애매한 결과물을 얻게됩니다.

물론 구글카메라의 인물모드로 찍은 사진들은

원본도 같이 저장해주니까



그냥 원본 사진들만 남기고 인물사진 적용된 사진은 없애버려도 됩니다.

그리고 인물사진 모드로 찍어도


적응 안되고 그냥 원본 사진만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사진도 인물사진으로 찍었는데 

그냥 괜찮아보이지만

윗부분을 확대해보면 애매하게 적용되어있는게 티가 납니다.


그냥 인물사진 모드는 셀카에서 제일 효과가 좋고

아니면 배경에 본인이 원하는 모델 외에는

사람 얼굴이 적은 그런 환경에서 찍어야할것같습니다.



인물모드로 사람 얼굴이 적은 환경에서는 

얼굴이 나온 사람에게만 초점을 잡긴했습니다.

(물론 이건 줌한 상태로 찍은 사진들이라 조금 뿌옇게 나오긴 했지만)

또, 요즘에 추가된 야간모드 (나이트 시프트)를 테스트 해봤습니다.



위가 그냥 밑이 야간모드 적용입니다

작은 화면으로 보면 크게 차이가 없고

이정도 밝기의 환경상에서는 그냥 확대시

노이즈가 약간 더 적은 정도였습니다.

구글포토로 사진들을 볼 시에

야간모드를 적용해서 찍은 사진들은 

별도의 표시가 나오는 차이 정도였습니다.


2018년 11월 13일 화요일

아이즈원(IZONE) 앨범 구매 개봉기

사실 앨범 안산지 2~3년 정도 된것같고

특히 아이돌류는 한 6년? 7년? 전에 사고 그 후 구매한적이 없어서

구매 계획이 전혀없었지만


요런 글을 보게되서

한번 구매하러 가보게 되었습니다.


서면역~전포역 둘중 아무곳에서 내려도 애매한 곳에 위치한

신나라레코드입니다.

여기서 뭔가를 구매하는건 한 몇년 된거 같네요.


신간 앨범을 모아놓은 곳에 위치해있습니다만

구매는 카운터...

왠지 쭈굴해져서 카운터로 가서는

사인회 앨범을 요구합니다.

몇개나 필요하신가요?

하는 물음이 따라옵니다만


토요일 밤 9시에 900장넘게 팔려있었습니다.

내일 밤 10시까지 판매한다고 알고있으니까 

대충잡아도 최소 50/1000 5프로 정도

내일까지 500장 넘게 팔린다면 50/1500 3프로 정도

일걸 보니 여러장사도 별 가능성이 없어보여 

한장만 달라고 해봤습니다.


이런 종이를 받았지만 큰 기대감은 안생겼습니다.

뭐 역시나 결과는 꽝이었습니다.


일반 씨디 크기보다는 앨범이 훨씬 크더군요.

보면서 주변 새로나온 앨범들을 봐도

아이돌류는 다들 크기가 크고 제각각이더군요.

예전에는 일반 씨디 사이즈가 아닌건

사면서 짜증이났습니다만

아이돌 앨범은 뭐 이것저것 화보집을 겸한다는 느낌인지라

두꺼우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짐작하셨듯이 

두가지 버젼중에 칼라버젼을 샀습니다.


첫장은 이렇습니다.


넓게 펴지는 종이한장이 그 다음장입니다.

그렇다고 한면에 전 인원이 다 보이진 않더군요.

4명, 8명 보입니다.


그 다음은 저렇게


요렇게 다양한 사진이 있습니다.


THANKS TO 페이지쪽입니다만

사자마자 저렇게 되어있는건...

그리고 각자가 아니라 단체로 쓰고 땡이군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 앞장의 단체사진입니다.

그나저나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랜덤 복불복이 4종류인건...

이상한 종이는 장원영양,

포카1은 김민주양, 

단체포카는 권은비양, 사쿠라양, 이채연양

씨디는 안유진양이었습니다.

솔직히 씨디까지 랜덤은 상술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