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장한 창원 NC 파크를 방문해봤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마산 야구장 바로 옆에 새로 지어진데다가
경기장 바로 옆에 주차 타워 및 인근 롯데마트에도 주차가능하였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창원까지 가기가 미묘했었는데
생각보다 주차공간이 제법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만..
생각보다 관람인원이 널널한 방문한 날 같은 경우에는 괜찮은데
나중에 여기도 사람이 많이 방문하기 시작하면 어떨런지 걱정이 되긴했습니다.
지하철이나 그런게 있는것도 아니고 버스 혹은 자차로 와야하니..
'
주차 타워에서 바로 나오면 티켓 부스도 근처에 있고
입장 통로도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메인 출입구로 가는 길도 잔디가 깔끔하게 깔려있어서 공원 느낌도 났고
티켓부스 옆의 NC 박물관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화장실이 오른편에 있었고
조금더 들어가면 굿즈 샵이 있었습니다.
다른 구장에 비교하면 오르막 경사가 거의 없어서
정말 좋은 구장이구나 싶었습니다.
창원 구장의 자랑이라는 에스컬레이터..!
신기한게 많이 보입니다.
야구장에서 막걸리라..
차만 안가지고 왔어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한병 사와볼걸 그랬네요 ^^;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가운데 쪽도 시야가 정말 좋네요.
야구 중계보는듯한 자세한 전광판이 인상적이네요.
서브? 전광판에도 자세한 정보와
응원가 가사를 보여주는 안내판? 도 인상적이었습니다.
3루팀 덕아웃도 앉아서 보이는거 보니
이제 빵은 안에서 못드시겠네요.!
응원석쪽 좌석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컵홀더가 사직과는 다르게 앞 좌석에 붙어있네요.
공간도 널널해서 개인적으로는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응원가 잘 모르는 NC 팀이었음에도
전광판에서 잘 출력도 되고
크게 어려운 노래도 없어서 재미나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보람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