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구글 픽셀2 케이스 구매기

 

현재까지 구매한 픽셀 2케이스들입니다.

구글 픽셀2를 구매 후 생폰으로 쓰기엔 제가 폰을 잘 떨어뜨리는 것같아서

바로 국내 쇼핑몰에 젤리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6900원)

평범한 젤리케이스 였습니다.

근데 같이 구매한 강화유리가 케이스를 끼우면 떨어지고

억지로 붙여도 잘 붙어있다가 케이스에 넣으면 떨어져서

강화유리를 포기했습니다.ㅠ 

그리고 안드로이드 페이가 국내에 제대로 지원 안됨으로

카드를 들고 다니기 위해서 기존의 붙여쓰는 카드케이스 를 붙였으나

지문 인식 부분이 가려져서 윗부분을 잘라냈습니다.

그렇게 쓰니 조금 보기 안좋다 싶어서 카드케이스 일체형 케이스를 찾아보니

알리에 하나 보였었습니다.

DUX DUCIS 케이스 7천~8천원대의 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구매를 했더니..

카드 슬롯 없는 상품이 배송이 왔습니다?!

후에 Pixel2는 카드 슬롯 없다고 상품 설명이 추가되었지만(2xl만 저모양이라고..)

제가 살때는 없었습니다.

뭐 케이스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주된 구매 이유가...

지금은 구매 불가로 바꼈더군요.


일단 젤리케이스에 붙여뒀던 붙이는 카드케이스를 때서 썼었습니다.

또 다른 케이스를 사야겠다 싶어서 보니 발견한

QH06 가죽 케이스 요건 2만원 초반대의 가격이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판매자한테 뒷면 사진 보내보라고 하고 사진 받고 구매했습니다.


받아보니 가볍고 좋긴한데 슬롯을 2개 만들어놓고 

하나는 지문 인식센서와 겹치게 만들어서

결국 하나만 사용가능했습니다. 

뭐 한 슬롯에 카드 2개가 여유있게 들어가긴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아랫면을 다 감싸는게 아니었고

아니나 다를까 쓰다가 안 감싸져있는 부위로 땅바닥에 수직 낙하...

하여 기스간 후로 또 다른 케이스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은게 Kindamart 하드케이스 4~5천원대 입니다.



제가 살때는 5천원 즈음이었는데 지금은 4천원이면 살수있는듯합니다.

딱 카드 한장 들어갈만한 슬롯사이즈에

수납부 부분을 스탠드 기능으로 쓸 수도 있었습니다.

전에 케이스보다 무겁긴한데

인터넷 사진보다 덜 싼마이틱하고

잘 보호되게 덮여져있어서 현재는 이 케이스를 사용중입니다.

DUX DUCIS 케이스가 판매 사진만큼만 생겼어도 

이렇게 다른 것들을 구매하진 않았을것 같지만

현재 케이스도 나쁘지 않아서 더 이상 구매는 안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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